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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정보 -2

by happyning 2023. 1. 28.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다낭 패키지 여행에서 방문한 장소, 기념품 추천, 제가 선택한 선택관광 및 추천 드리는 선택관광, 다낭 숙소를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선택한 상품은 특전이 네가지 있었습니다. 특전의 의미를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특전이란 패키지를 기획할 때 투어 회사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말합니다. 첫번째 특전은 다낭 시내 5성 호텔, 두번째는 바나힐 관광(케이블카+골든 브릿지), 세번째는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네번째는 전일정 식사 포함 이었습니다.

실제로 패키지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전신 마사지 입니다. 첫날 일정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개인 자유 시간 없이 돌아 다니기 때문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 발 마사지, 둘째 날은 기본 전신 한시간 마사지, 셋째 날은 스톤 마사지 한시간 반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핑크 대성당

1. 패키지 여행 스케줄

큰 일정을 보기 쉽게 밑줄로 표시 하였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 첫째날 : 에어부산 비행기로 김해 국제 공항 출발 하여 23:10분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참고로 베트남과 우리 나라의 시차는 2시간 입니다.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하면 현지 가이드와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 있었습니다. 팻말을 들고 계신 분을 따라 안내를 받고 대형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투어의 경우 여러가지 상품이 합쳐져 있어 18분 정도 계셨는데 10분은 단체 손님이셨고 다낭 시내에 있는 숙소 (빈펄리버트프론트 호텔)에 묵으셨습니다. 저희 숙소는 조금은 시내와 떨어진 곳으로 3박 5일 동안 다낭 머큐리 호텔에 묵었습니다. 

 

- 둘째날 :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 되는 날입니다. 오행산이라는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 마운틴(오행산) 관광을 합니다. 너무 습하고 덥기도 해서 땀이 주르륵 흐르며, 동굴 안이지만 시원하지 않습니다. 습하고 더워서 얼른 보고 나왔습니다. 이후 한식당에 가서 샤브샤브를 먹은 후 호이안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호이안 고대 도시를 구경 후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저희는 발 마사지 후 개인 자유시간을 얻어서 호이안 야시장에서 나중에 소개해드릴 거북이 줄자를 구매하였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로컬 식당에 가서 베트남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후 호텔에서 휴식 하였습니다. 

 

- 셋째날 : 지금 생각하면 제일 여유로운 일정이었습니다. 바나힐에 방문 후 마사지를 받고 호텔 휴식을 하였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6시~7시였습니다. 호텔에만 있기 아까워 가이드님께서 추천 관광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낭 롯데마트에 방문하여 친구들과 직장에 돌릴 기념품을 샀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을 못갔다는 아쉬운점이 남지만 롯데마트에 방문해서 기념품을 산 것은 신의 한수 였습니다. 나중에 가이드님이 데려가주신 곳은 솔직히 비싸고, 짝퉁샵에 특별히 데려가 주셨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과자나 커피는 소량 구매를 하였지만 다낭 망고 푸딩, 커피, 캐슈넛 등의 유명한 기념품을 사고 싶으시다면 롯데마트를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넷째날 : 이날은 패키지를 선택 한 것을 솔직히 후회한 날이었습니다. 조식 먹고 바로 도착한 곳이 노니 + 침향 상품 파는 곳 이곳에서 한시간 정도 몸에 좋은 상품이라는 설명을 듣고 다낭 위즐 커피 판매점을 방문하여 한시간 정도 커피 시향 하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사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듣고 영흥사(손짜)라는 절을 방문하였습니다. 영흥사는 관리가 되지 않은 유기견이 많아 절대로 개 옆에 가까이 가지 말고, 원숭이도 종종 볼 수 있다 하는데 절대 사진을 소리 내서 찍거나 가까이 가지 말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영흥사를 방문한 후 핑크 대성당을 갔습니다. 핑크 대성당은 성당 건물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핑크 대성당 방문 이후 또 망고 판매점에 방문 했습니다. 망고값이 비쌉니다. 유기농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망고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저는 듣기만 하였습니다. 망고 판매점 이후 짝퉁샵에 갑니다. 짝퉁샵도 살 것이 없습니다. 아닌 분들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후 스톤 마사지를 받습니다. 스톤 마사지 후 저녁을 먹고 다낭 차밍쇼를 보러 갑니다. 차밍쇼 관람 후 마지막 일정인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다낭 유람선

2. 호텔 조식 ♥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아침을 원래 챙겨 먹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샐러드, 과일(특히 용과! 너무 맛있고 신선해요), 계란 후라이(꼭 먹어주세요! 계란 맛집이에요), 쌀국수 (제 스타일인데 호불호 갈릴 수도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샐러드와 다양한 소스가 있었습니다. 

과일이 금방 없어지지만 금방 리필을 해주십니다.

식당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바깥에서 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자리 배정은 직원이 안내 해주시는데 원하는 자리가 있다고 말하면 조정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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